중고교생 직업체험으로 진로 결정 도움
중고교생 직업체험으로 진로 결정 도움
  • 윤부섭
  • 승인 2019.04.14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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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학과 특성 살린 16개 프로그램
작년 34회 걸쳐 900명 현장학습
시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해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인 수성대학교가 중·고교생들의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2019 알쓸이체(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색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올해도 활발한 교육기부를 실천한다.

수성대학은 최근 동부고 3학년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수성대 호텔항공관광과에서 ‘기내음료서비스 롤플레잉’ 등 항공승무원들의 직업세계를 체험했다. 또 학생들은 군사학과 ‘장교·부사관 체험’을 위해 레이저 사격실습 등을 실시했고, 뷰티스타일리스트과에서 ‘기초메이크업 패턴수업’과 ‘장소와 의상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스타일 연출’ 등을 경험했다.

동부고 3학년 이미선양은 “오늘 항공 스튜디어스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성대 ‘알쓸이체’ 프로그램은 ‘드론비상착륙·냠냠 요리조리 프로그램·물광피부 만들기’ 등 학과의 특성을 살린 16개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인기다.

수성대는 지난해 34회에 걸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수성대의 ‘알쓸이체’는 프로그램과 연관된 기업도 참여하는 ‘산학 맞춤형’으로 이뤄져 대학의 사회적 기여라는 목적 달성은 물론, 수성대 학생들의 기업 맞춤형 전공체험 및 현장학습도 이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성대의 사회 공헌은 학과마다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유아교육과는 해마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극 ‘무지개 숲 친구들’을 공연하고 있으며, 호텔조리과는 가정의달 5월이면 ‘어르신 생신잔치상’ 차리기와 홀몸노인을 돕기 위한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는가 하면 경찰행정과 학생들은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관들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해마다 벌이는 등 학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수성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치기공과는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체험과 봉사활동을 위해 오는 6월 필리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4차산업 역량 강화와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개설된 인기강좌인 ‘창의융합 Make School’도 올해도 4차례 계획하는 등 시민을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실시한다.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중·고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민을 위해서도 교육기부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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