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성공 위해 승리”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성남 중원 지역구에 출마,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윤 전 수석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당의 변’을 통해 “‘피하고 싶은 잔’이었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던 촛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수석은 “(국민소통수석 사직 전) 대통령이 ‘총선 출마를 생각해봤느냐 물었을 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며 “그러나 ‘촛불’은 미완성이고, 문 정부 성패와 개인 윤영찬은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는 너무나도 절박한 필요조건”이라는 말로 입당과 총선 출마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윤 전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함께 현 정부 청와대의 초대 국민소통수석으로 20개월 간 문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윤 전 수석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당의 변’을 통해 “‘피하고 싶은 잔’이었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던 촛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수석은 “(국민소통수석 사직 전) 대통령이 ‘총선 출마를 생각해봤느냐 물었을 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며 “그러나 ‘촛불’은 미완성이고, 문 정부 성패와 개인 윤영찬은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 승리는 너무나도 절박한 필요조건”이라는 말로 입당과 총선 출마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윤 전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함께 현 정부 청와대의 초대 국민소통수석으로 20개월 간 문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