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정부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지난해 ‘KOGAS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대구·경북 및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92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직접 구매한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