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 줄잇는 대구 안전체험관
벤치마킹 줄잇는 대구 안전체험관
  • 남승현
  • 승인 2019.04.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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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는 체험형 안전교육
유초중고-수련원 연계 운영
학교 유휴교실에 시설 구축
고교 졸업까지 필수로 체험
대구시교육청이 기존 교육시설과 연계한 안전체험관을 설치·운영하면서 체험 위주 학생 안전교육의 틀을 바꾸고 있어, 타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유치원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모든 학생들이 학교급별 최소 1회 이상 안전 체험을 하도록 한다.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안전체험교육은 총 4가지로 각각 체험시설, 체험교실, 체험버스, 체험센터로 구분된다.

안전체험시설은 한 건물 내에 설치한 통합형 단일 시설인 타 시도와는 달리 기존 수련원(유아교육진흥원, 팔공산수련원, 낙동강수련원, 해양수련원)에 유·초·중·고 학교급별 체험관을 추가 설치해 교육 집중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체험교실은 성지초와 이현초에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해 교통, 재난, 완강기 등의 안전체험시설을 구축, 초등 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체험버스(안전빵빵)은 학교 밖 체험활동 실시가 어려운 유치원 이상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찾아가 버스 내부(지하철문, 승강기, 지진, 화재대피)와 외부(보행안전, 소화기, 완강기)에서 안전체험교육을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건강한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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