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합강선유록’ 전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최근 발견돼 입수한 ‘합강선유록(合江船遊錄)’을 17일부터 전시한다.
‘합강선유록’은 경천대에서 관수루에 이르는 구간의 뱃놀이 그림,‘와유첩(渦遊帖)’이라는 소제목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과 시회 및 시 등을 기록한 문서이다.
상주박물관에서 지난 3일 개관한‘영남선비들의 여행, 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전시를 통해 선비들의 뱃놀이시회 문화가 알려지면서 우천종가 후손(유창하)에 의해 새롭게 발견됐다. 전시회는 12월 29일까지 계속되며, 전시회 기간 동안 ‘합강선유록’을 볼 수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계기로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이 담긴 그림과 시가 발견돼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합강선유록’은 경천대에서 관수루에 이르는 구간의 뱃놀이 그림,‘와유첩(渦遊帖)’이라는 소제목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과 시회 및 시 등을 기록한 문서이다.
상주박물관에서 지난 3일 개관한‘영남선비들의 여행, 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전시를 통해 선비들의 뱃놀이시회 문화가 알려지면서 우천종가 후손(유창하)에 의해 새롭게 발견됐다. 전시회는 12월 29일까지 계속되며, 전시회 기간 동안 ‘합강선유록’을 볼 수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계기로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이 담긴 그림과 시가 발견돼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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