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차량털이를 일삼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6일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경기 부천, 대전, 경북 안동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총 28회에 걸쳐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년식이 오래된 자동차만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동종전과가 있는 A씨는 지난해 8월 출소해 누범기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는 16일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경기 부천, 대전, 경북 안동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총 28회에 걸쳐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년식이 오래된 자동차만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동종전과가 있는 A씨는 지난해 8월 출소해 누범기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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