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요충지 고령, 가장 적합한 역사될 것”
“교통 요충지 고령, 가장 적합한 역사될 것”
  • 정은빈
  • 승인 2019.04.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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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 유치위 발대식
사진

고령군은 17일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물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고령에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고령역 유치위원장인 김인탁 문화원장은 수도권과 남부내륙 지역을 직접 연계해 지역의 접근성 개선 및 문화·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출향인사,사회단체등 모든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추진위원회는 고령역 유치를 위해 범군민궐기대회 및 유치 당위성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으며, 군민들의 염원을 서명운동에 담아 해당기관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김천역을 출발해 고속철도 역간 적정거리 50km 지점에 위치한 고령역 설치의 타당성과 달빛내륙철도 환승, 대구산업선 연계, 대구광주간고속도로 교차지점인 고령은 교통의 요충지로 경제성과 효율성 면에서가장 적합한 역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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