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유리온실 재배 토마토 日 수출
상주 유리온실 재배 토마토 日 수출
  • 이재수
  • 승인 2019.04.18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주 2차례 총 10t정도 예상
상주스마트팜토마토일본수출
상주 농업회사법인 새봄은 지난 17일 유리온실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했다.

상주의 농업회사법인 새봄(대표 조영호)은 지난 17일 상주 유리온실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수출했다.

안전성 및 품질을 인정을 받아 작년에는 8월 하반기부터 매주 꾸준히 일본으로 수출해 100t 이상, 6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 들어서는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에 선적된 ‘토마토’는 컨테이너 20피트(5.3t 정도)로 금액은 3천만원 상당이며 매주 2번에 걸쳐서 10t 이상의 토마토를 수출하고 있다.

새봄은 국내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농업회사법인 새봄에서 직접 일본 청과전문 수입업체를 통해 최고급 백화점(이세탄, 미스코시, 다카시마야)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현재 새봄 방울토마토 재배면적은 1만5천평이며 36t 가량의 방울토마토를 매주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양의 토마토가 수출 될 전망이다.

상주시 윤해성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시의 새로운 주력 수출품인 유리온실에서 생산된 토마토가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