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10개 팀에 자금 8천여만원 지원
10개 팀에 자금 8천여만원 지원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가 이달부터 시작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국방, 교통, 부동산, 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예선리그를 8까지 진행한다. 기관별 예선리그에서 선정된 각 부문별 우수팀이 통합 본선을 거쳐 10월 왕중왕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최종 10개 팀에게는 총 8천600만원의 사업자금과 대통령상·국무총리상·장관상·기관장상이 수여된다. 또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협업 프로젝트’나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NEST)’ 참여 우대, 중기부 ‘실전창업교육’과 특허청 ‘IP 디딤돌 사업’ 지원, 민간 후원기업의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신한은행 등 민간기업도 창업 컨설팅·멘토링, 창업공간 입주 할인 등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3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고품질 공공데이터 보유기관과 후원기관 및 기업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참가팀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4천998개 팀이 참여했다. 이중 77개 팀이 수상했고 수상팀의 약 60%에 해당하는 46개 팀이 창업·사업화에 성공했다. 화장품 성분 정보와 피부 유형별 제품 추천 등을 제공하는 앱 ‘화해’(1회 최우수상)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식당 정보 제공 서비스 ‘레드테이블’(2회 대상), 국내외 145개 도시의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와그’(4회 대상) 등이 이 대회 출신 창업기업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회 통합 홈페이지(www.startupide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예선을 진행하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국방, 교통, 부동산, 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예선리그를 8까지 진행한다. 기관별 예선리그에서 선정된 각 부문별 우수팀이 통합 본선을 거쳐 10월 왕중왕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최종 10개 팀에게는 총 8천600만원의 사업자금과 대통령상·국무총리상·장관상·기관장상이 수여된다. 또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협업 프로젝트’나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NEST)’ 참여 우대, 중기부 ‘실전창업교육’과 특허청 ‘IP 디딤돌 사업’ 지원, 민간 후원기업의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신한은행 등 민간기업도 창업 컨설팅·멘토링, 창업공간 입주 할인 등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3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고품질 공공데이터 보유기관과 후원기관 및 기업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참가팀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4천998개 팀이 참여했다. 이중 77개 팀이 수상했고 수상팀의 약 60%에 해당하는 46개 팀이 창업·사업화에 성공했다. 화장품 성분 정보와 피부 유형별 제품 추천 등을 제공하는 앱 ‘화해’(1회 최우수상)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식당 정보 제공 서비스 ‘레드테이블’(2회 대상), 국내외 145개 도시의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와그’(4회 대상) 등이 이 대회 출신 창업기업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회 통합 홈페이지(www.startupide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예선을 진행하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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