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관련 앱 사용 급증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외식문화가 줄고 홈트레이닝, 홈인테리어 앱 사용자가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롯데그룹 계열 종합광고회사인 대홍기획에 따르면 자체 소셜 빅데이터 플랫폼인 ‘디빅스 2.0’ 등을 활용해 소비자의 생활방식 변화를 분석한 결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난해 7월부터 가정 내 활동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홈트레이닝 관련 앱은 근무제 시행 전인 지난해 6월에는 설치·사용자 수가 5만 명에 그쳤으나 연말에는 50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홈인테리어 관련 앱도 지난해 6월 10만 명대에서 연말 50만 명까지 급증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 횟수는 지난해 7월 이후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올 초부터는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아람기자
22일 롯데그룹 계열 종합광고회사인 대홍기획에 따르면 자체 소셜 빅데이터 플랫폼인 ‘디빅스 2.0’ 등을 활용해 소비자의 생활방식 변화를 분석한 결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난해 7월부터 가정 내 활동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홈트레이닝 관련 앱은 근무제 시행 전인 지난해 6월에는 설치·사용자 수가 5만 명에 그쳤으나 연말에는 50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홈인테리어 관련 앱도 지난해 6월 10만 명대에서 연말 50만 명까지 급증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 횟수는 지난해 7월 이후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올 초부터는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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