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유치기업 애로 해결·환경개선 모색
영주시, 유치기업 애로 해결·환경개선 모색
  • 김교윤
  • 승인 2019.04.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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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
현장고충 조기 대응 박차
기업 재투자 유도키로
영주시는 23일 오후 5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유치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기업 해피모니터는 유치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 편의제공을 위해 2011년 처음 발족했고 각 기업의 실무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경북도내 179명이 있으며 이중 11명이 영주시 기업 해피모니터로 위촉돼 있다.

이날 간담회는 노벨리스코리아(주), ㈜베어링아트 등 각 기업의 해피모니터와 시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소규모 인프라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과 기업 운영상의 어려움과 불편사항 등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영주시는 투자유치 방향 및 추진전략 소개, 기업투자시 지원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제도 및 중소기업 정부지원정책 등을 집중 설명했다

시는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조기해결하고 처리결과에 대해서도 즉시 통보함으로써 투자환경을 개선해 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안상모 투자전략과장은 “기업유치도 중요한 일이지만 시에 투자한 기업이 지역에 잘 정착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후관리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해피모니터 고충상담을 통해 총 50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올해는 간담회 횟수를 늘려 분기별 개최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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