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산2·3동 주민들로 구성된 달성토성마을골목축제조직위원회가 마을 축제를 연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27일 ‘제4회 달성토성골목축제’가 비산 2·3동 달성토성둘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의 취타대 공연과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달성토성 서문 앞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태권도·합기도 시범, 하모니카 공연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달성토성 다락방 남쪽 거리에는 ‘둘레길 농장’을 설치해 식용식물 50여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벼룩시장과 떡메치기 등 체험 부스는 골목마다 운영되고 골목정원 투어와 달벌성주 마을행차, 달성공원 키다리아저씨 재현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서구청은 내달 15일까지 달성토성마을골목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서구청은 오는 27일 ‘제4회 달성토성골목축제’가 비산 2·3동 달성토성둘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의 취타대 공연과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달성토성 서문 앞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태권도·합기도 시범, 하모니카 공연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달성토성 다락방 남쪽 거리에는 ‘둘레길 농장’을 설치해 식용식물 50여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벼룩시장과 떡메치기 등 체험 부스는 골목마다 운영되고 골목정원 투어와 달벌성주 마을행차, 달성공원 키다리아저씨 재현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서구청은 내달 15일까지 달성토성마을골목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