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성민속 한마당’ 축제
내방가사 낭송 등 시연·경연
내방가사 낭송 등 시연·경연
전국 유일의 여성 축제 ‘제17회 여성 민속 한마당’행사가 오는 27일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내방가사전승보존회, 한국여성문화생활회 등 20개 단체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여성 축제의 장이다.
특히 민속행사와 전시·체험행사, 경연대회 등 지역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여성 민속을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민속행사로는 내방가사낭송, 놋다리밟기 시연 등 4종이 펼쳐지고 전시·체험거리는 접빈다례, 천연염색 체험, 한지공예품 만들기, 야생화 전시, 향토음식 체험, 예쁜 떡 만들기 등 모두 20여 종이 개최된다.
이날 한복차림 관람객들에게 체험권을 우선 배부하는 한편, 단정하고 아름다운 한복 맵시를 뽐낸 관람객과 참여자에게는 한복 맵시상도 시상해 한복 입기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내방가사전승보존회, 한국여성문화생활회 등 20개 단체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여성 축제의 장이다.
특히 민속행사와 전시·체험행사, 경연대회 등 지역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여성 민속을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민속행사로는 내방가사낭송, 놋다리밟기 시연 등 4종이 펼쳐지고 전시·체험거리는 접빈다례, 천연염색 체험, 한지공예품 만들기, 야생화 전시, 향토음식 체험, 예쁜 떡 만들기 등 모두 20여 종이 개최된다.
이날 한복차림 관람객들에게 체험권을 우선 배부하는 한편, 단정하고 아름다운 한복 맵시를 뽐낸 관람객과 참여자에게는 한복 맵시상도 시상해 한복 입기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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