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150원 돌파
원/달러 1,150원 돌파
  • 승인 2019.04.24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달러에 21개월만에 최고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24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1원 오른 달러당 1,15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가 이날 장중 최고가였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7년 7월 11일(1,151.1원) 이후 1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도 같은 날 이후 가장 높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 급등은 최근 유가 상승과 수출 부진, 늘어난 해외투자로 달러화 공급 대비 수요가 우세해진 상황에서 강달러에 편승한 역외 달러화 매수 세력이 늘어난 게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