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최고경영자 대상’에 이재하 대표

40년 車부품 선도업체
전기차 부품 독자 개발
글로벌기업 성장 견인

삼보모터스(주) 이재하(사진) 대표이사가 안동대 제7회 최고경영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40여 년간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기술혁신과 창의경영을 모토로 삼보모터스(주)를 선도기업으로 성장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기업과 내·외고객이 삼위일체로 올바른 기업문화를 꽃피우겠다는 삼보(三補)정신과 고품질의 부품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구하겠다는 모터스(Motors Top R&D System)의 창업의지로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자동차 부품을 독자 개발했다.

이를 계기로 삼보모터스(주)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킴과 동시에,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직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훌륭한 첨병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최고경영자 대상은 안동대 경영연구소(소장 김태형)가 안동지역 출신으로 건전한 경영철학을 소유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국가경제와 기업발전에 공로가 큰 경영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이종훈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용태 삼보컴퓨터(주) 회장, 김용구 (주)신동 회장, 권순한 (주)소이상사 회장, 류종묵 (주)흥국 회장, 강보영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이 수상했다.

‘제7회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은 30일 오후 4시 안동대 글로벌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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