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점에 교환 창구 운영
한국은행은 5월 한 달간 동전의 재유통을 통한 화폐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2019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은 지난해까지 한은 및 유관기관이 회수한 주화는 총 31억개, 4천154억원으로 연평균 2억8천개의 동전을 회수해 연평균 280억 원의 제조비용을 절감했다.
이에 한은 대구경북지역에서도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이 실시되며 한은 대구경북본부,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및 우체국 영업점에 동전교환 창구가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은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는 동전을 각 금융기관 영업점 등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은 이를 동전 수요자에게 다시 공급하거나 한국은행에 입금할 수 있다.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자투리동전은 고객이 희망할 경우 동전교환 창구에 비치된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은 후 해당 금융기관이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은은 동전교환운동 종료 후 운동에 기여한 금융기관 유공자에게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은 지난해까지 한은 및 유관기관이 회수한 주화는 총 31억개, 4천154억원으로 연평균 2억8천개의 동전을 회수해 연평균 280억 원의 제조비용을 절감했다.
이에 한은 대구경북지역에서도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이 실시되며 한은 대구경북본부,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및 우체국 영업점에 동전교환 창구가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은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는 동전을 각 금융기관 영업점 등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은 이를 동전 수요자에게 다시 공급하거나 한국은행에 입금할 수 있다.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자투리동전은 고객이 희망할 경우 동전교환 창구에 비치된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은 후 해당 금융기관이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은은 동전교환운동 종료 후 운동에 기여한 금융기관 유공자에게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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