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신천대로 중동교∼팔달교 구간 조도 개선 사업으로 8일부터 17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신천대로 상단 진출입로 구간을 부분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노후 조명시설 개선 공사로 신천대로 교통이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공단은 차량 통행이 적은 심야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공사를 시행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통행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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