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마음 달래는 ‘힐링상품’ 인기

대구 롯데百, 휴식템 판매 ‘쑥쑥’
1인용 가구·바디케어제품 불티
지난달 매출 전년比 25% ‘껑충’
리클라이너 소파도 ‘매출 효자’
두발 건강샴푸·바디클렌저 등
심신안정 다양한 상품도 선봬

5월 각종 기념일 및 야외활동에 지친 지역민이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템’을 찾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힐링과 관련된 1인용 가구와 바디케어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5% 이상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리빙 매장에서는 1인용 리클라이너 및 사워 용품 등을 매장 전면에 배치해 편안한 휴식 아이템을 찾는 쇼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8층에 있는 프리미엄 가죽 소파 브랜드 이탈리아 홈 매장에서는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가 매출 효자노릇을 톡톡히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리클라이너 방식과는 다른 무선 방식을 도입해 더욱 편리하고 가죽 촉감이 부드러워 착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달 말까지 약 25% 이상 할인된 가격인 160만 원에 살 수 있다. 또 디퓨저 편집샵 라떼르 매장에서는 아미카 두발 건강 샴푸와 바디클렌저 등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대거 준비했다.

아미카 샴푸는 음식원료인 오블리피카 열매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모발에 효과적인 영양을 주고 모발 손상 예방과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아미카 샴푸 바디클렌저는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은은한 향기로 피로를 풀 수 있다.

강준호 롯데백화점 대구점 생활가전 팀장은 “5월은 각종 기념일이 겹쳐 명절 못지 않게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이다”며 “자신만의 선호하는 힐링 제품들을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찾아보는 재미 또한 쇼핑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고 권장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단독 런칭기념으로 트리플알엑스 샴푸를 46% 할인된 가격인 3만4천300원에 판매하고 오일 트리트먼트는 4만7천 원의 파격가로 제공한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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