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도교육청은 5월 한 달간 ‘2019 난치병 학생 돕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7억 원이다.
경북도교육청과 시·군교육청, 도교육위원회,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등은 오는 31일까지 사랑의 온도탑 모형 종이 모금함에 성금을 모은다.
캠페인에는 일반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난치병 학생 돕기 나눔 캠페인 계좌(농협 759-17-002502/경북공동모금회)로 성금을 입금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시·군 교육지원청 또는 경북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모금회는 지난 8일 ‘2018년 난치병 학생 돕기 나눔 캠페인’에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3개 학교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초등부는 옥곡초등학교(경산시), 중등부는 이동중학교(포항시), 고등부는 중앙고등학교(포항시) 총 3개의 학교가 나눔 우수 학교에 선정됐다.
신현수 경북모금회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에 참여하는 문화를 전하고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덕목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경북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7억 원이다.
경북도교육청과 시·군교육청, 도교육위원회,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등은 오는 31일까지 사랑의 온도탑 모형 종이 모금함에 성금을 모은다.
캠페인에는 일반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난치병 학생 돕기 나눔 캠페인 계좌(농협 759-17-002502/경북공동모금회)로 성금을 입금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시·군 교육지원청 또는 경북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모금회는 지난 8일 ‘2018년 난치병 학생 돕기 나눔 캠페인’에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3개 학교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초등부는 옥곡초등학교(경산시), 중등부는 이동중학교(포항시), 고등부는 중앙고등학교(포항시) 총 3개의 학교가 나눔 우수 학교에 선정됐다.
신현수 경북모금회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에 참여하는 문화를 전하고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덕목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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