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TK서 '보수결집·텃밭다지기' 본격 발걸음
황교안, TK서 '보수결집·텃밭다지기' 본격 발걸음
  • 윤정
  • 승인 2019.05.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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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성서공단 中企 방문, 대학생들과 프리토킹 형식 진솔한 대화

11일 文정부 규탄집회···정치·경제·안보 난맥상 집중 비판 예정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업체 (주)이노씰을 방문해 이 회사 신국환 대표로부터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윤정 기자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업체 (주)이노씰을 방문해 이 회사 신국환 대표로부터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윤정 기자

 

부산·경남(PK)에서의 ‘민생투쟁 대장정’ 일정을 마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한국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이자 보수 유권자가 많은 대구·경북(TK)을 찾아 민생투어 일정을 이어나갔다.

이번 황 대표의 TK 일정은 중소기업 현장 방문, 업계 종사자·농민·대학생들과의 간담회, 급식봉사 등 민생경제와 관련된 것이지만 11일에는 문재인 정부를 향한 대규모 규탄집회도 예정 돼 있어 자연스럽게 TK 보수세력 결집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황 대표는 9일 경주 보문단지 인근 민박에서 1박을 한 뒤 10일 오전 경북 영천의 한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과 대화를 가졌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자동차튜닝·철도차량부품 업체인 유대한을 방문해 이 회사 김상해 대표로부터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윤정 기자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자동차튜닝·철도차량부품 업체인 유대한을 방문해 이 회사 김상해 대표로부터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윤정 기자

 

이어 오후에는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자동차(오일씰·오링) 부품업체 (주)이노씰(대표 신국환)과 자동차튜닝·철도차량부품 업체인 유대한(대표 김상해)을 잇따라 현장방문 했다. 이 방문에는 지역 윤재옥(달서을)·강효상(달서병)·추경호(달성)·정종섭(동갑) 의원과 대변인인 민경욱 의원도 함께 했다.

황 대표는 회사 관계자들과 생산라인을 일일이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간단한 대화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최저임금 등 중소기업 운영의 어려움, 근로자들의 근로여건과 기술개발 문제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 북문 인근의 한 카페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 북문 인근의 한 카페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황 대표는 자리를 옮겨 대학생들과 프리토킹 형식으로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황 대표는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인근 한 카페에서 대학생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취업 고민과 건의사항, 한국당을 바라보는 젊은 세대들의 솔직한 인식을 공유했다. 황 대표가 대학생과 마주 앉는 것은 당 대표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저녁에는 MH컨벤션에서 대구시당 당직자들과 만찬을 하고 수성구 파동 경로당에서 1박을 한다. 11일 오전에는 동구 반야월시장에서 땅콩죽퍼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오후에는 달서구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대구경북지역 규탄대회에 참여해 문재인 정부의 정치·경제·안보 난맥상을 집중 비판할 예정이다. 이 집회에는 나경원 원내대표도 참석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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