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13일부터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1천634개소 유지관리 업무를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단은 이번 위탁운영을 계기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단에서는 달서구 상인동 월촌공영주차장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인 1조로 구성된 16명의 승강장 관리원을 채용 했다. 또 청소용 1t 트럭 8대를 구입해 세척기·용접기·발전기 등 각종 장비를 설치했다.
승강장 관리원은 구·군별로 지정된 담당구역을 순회하면서 청소·불법스티커 제거·노후시설물 수선 등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공단은 5월 중 경쟁 입찰을 통해 승강장 광고판 운영자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승강장 관리원의 친절 및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거점승강장 100개소를 지정해 주3회 이상 순회 및 점검한다.
김호경 이사장은 “시내버스 승강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 유개승강장 이용객의 불편한 점을 발굴, 개선함으로써 공공성 강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공단은 이번 위탁운영을 계기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단에서는 달서구 상인동 월촌공영주차장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인 1조로 구성된 16명의 승강장 관리원을 채용 했다. 또 청소용 1t 트럭 8대를 구입해 세척기·용접기·발전기 등 각종 장비를 설치했다.
승강장 관리원은 구·군별로 지정된 담당구역을 순회하면서 청소·불법스티커 제거·노후시설물 수선 등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공단은 5월 중 경쟁 입찰을 통해 승강장 광고판 운영자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승강장 관리원의 친절 및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거점승강장 100개소를 지정해 주3회 이상 순회 및 점검한다.
김호경 이사장은 “시내버스 승강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 유개승강장 이용객의 불편한 점을 발굴, 개선함으로써 공공성 강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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