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 선관위)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 전용 선거체험관을 열었다.
대구 선관위는 14일 엑스코 지하1층 내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인 EBS리틀소시움에 ‘365일 어린이 선거체험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맞춤형 선거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미래유권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건립됐다.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선거 과정과 선거운동, 투표, 개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선관위 및 선거에 대한 기본 지식도 배울 수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후보자 역할을 맡아 선거공약 작성부터 선거운동까지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 직업체험시설에 선거체험관을 설치한 지역은 대구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대구 선관위는 제8회 유권자의 날(5월10일)을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한 달 간 ‘선거용품 사진전’을 연다.
방문객은 사진전을 통해 투표용지, 투표함, 기표대, 기표용구 등 변천사를 볼 수 있다.
대구 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유권자들이 선거 과정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을 통해 투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어린이 선거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대구지역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대구 선관위는 14일 엑스코 지하1층 내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인 EBS리틀소시움에 ‘365일 어린이 선거체험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맞춤형 선거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미래유권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건립됐다.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선거 과정과 선거운동, 투표, 개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선관위 및 선거에 대한 기본 지식도 배울 수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후보자 역할을 맡아 선거공약 작성부터 선거운동까지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 직업체험시설에 선거체험관을 설치한 지역은 대구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대구 선관위는 제8회 유권자의 날(5월10일)을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한 달 간 ‘선거용품 사진전’을 연다.
방문객은 사진전을 통해 투표용지, 투표함, 기표대, 기표용구 등 변천사를 볼 수 있다.
대구 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유권자들이 선거 과정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을 통해 투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어린이 선거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대구지역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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