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 대회열고 거리행진
고령군이 국가균형발전과 광역교통·물류망 구축의 가장 효율적인 대안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14일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이날 고령군 대가야읍 문화누리 야외 공연장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남부내륙 지역에 고루 해택이 미칠 수 있도록 적정한 거리에 역을 안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적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위해 김천~진주 중간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에 역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 이어진 거리행진은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축협네거리를 지나 중앙네거리까지 진행됐다.
KTX모형과 취타대를 선두로 8개 읍면과 농악대가 뒤따른 대규모 행렬에서 ‘고령역’유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결의대회는 이날 고령군 대가야읍 문화누리 야외 공연장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남부내륙 지역에 고루 해택이 미칠 수 있도록 적정한 거리에 역을 안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적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위해 김천~진주 중간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에 역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 이어진 거리행진은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축협네거리를 지나 중앙네거리까지 진행됐다.
KTX모형과 취타대를 선두로 8개 읍면과 농악대가 뒤따른 대규모 행렬에서 ‘고령역’유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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