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
대구·경북지역 6개 업체 수상
대구·경북지역 6개 업체 수상
경북지역 자동차 내장재 전문업체 ㈜에스앤비 이승지(사진) 대표가 14일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날 금탑 수상을 포함 대구·경북지역 총 6개 업체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올해 영예의 금탄산업훈장을 받은 이승지 대표는 부도 업체를 인수해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매출 400억 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대표는 천연가죽 열융착 라미네이션 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완성차의 프리미엄화에 기여하는 등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투자로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올레핀필름 대체공법의 국산화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한 점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금탑(2명) 및 은탑(3명), 산업훈장(15명), 산업포장(13명), 대통령 표창(31명), 국무총리 표창(32명), 장·차관급 표창 288명 등 총 379명이 상을 받았다. 대구·경북지역 업체의 경우 삼정산업 이희만 대표가 동탑산업훈장, 씨디씨뉴매틱 김화동 대표가 산업포장,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가 대통령표창, 미래써모텍 배진범 대표가 대통령표창, 씨엠에이글로벌 김영선 대표가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다.
‘혁신과 협업,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등 중소기업인 스스로 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올해 영예의 금탄산업훈장을 받은 이승지 대표는 부도 업체를 인수해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매출 400억 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대표는 천연가죽 열융착 라미네이션 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완성차의 프리미엄화에 기여하는 등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투자로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올레핀필름 대체공법의 국산화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한 점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금탑(2명) 및 은탑(3명), 산업훈장(15명), 산업포장(13명), 대통령 표창(31명), 국무총리 표창(32명), 장·차관급 표창 288명 등 총 379명이 상을 받았다. 대구·경북지역 업체의 경우 삼정산업 이희만 대표가 동탑산업훈장, 씨디씨뉴매틱 김화동 대표가 산업포장,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가 대통령표창, 미래써모텍 배진범 대표가 대통령표창, 씨엠에이글로벌 김영선 대표가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다.
‘혁신과 협업,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등 중소기업인 스스로 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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