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은 지난 15일 경주시당원협의회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산불 최대 피해지역인 고성군 원암리·성천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이장·노인회장·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들을 직접 만나 위로했으며 물품은 피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라면 및 장기보관이 가능한 각종 통조림 제품을 구입 전달했다.
김 의원은 “경주시 당협 차원에서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재난을 딛고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