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지난 17일 포항 양덕초등학교(교장 김정수)와 ‘희망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하 경북 적십자 사무처장과 김정수 양덕초 교장을 비롯해 1학년 천사학생 32명과 학부모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북 적십자는 2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경우 해당 학교와 천사학교 협약을 맺고 있다. 천사학교 협약교에는 재학생 장학금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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