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수성구가 공동 주최하는 수성못 야간상설공연 ‘수성못 아이콘’이 5~9월 수성못 동남편 카페·식당 및 수상무대에서 열린다.
21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성황리에 운영되던 야외공연 외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카페·식당에서 소규모 공연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관람객의 반응을 살펴본 뒤 향후 공연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소규모 카페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성못 투썸플레이스에서 클래시도미넌트 팀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수성못 동남편 카페·식당에서 총 15회에 걸쳐 펼쳐진다. 또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테마를 정해 뮤지컬과 오페라, 기악, 성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공연과 복합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못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수성못 아이콘’ 공연으로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사랑받는 상설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21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성황리에 운영되던 야외공연 외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카페·식당에서 소규모 공연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관람객의 반응을 살펴본 뒤 향후 공연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소규모 카페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성못 투썸플레이스에서 클래시도미넌트 팀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수성못 동남편 카페·식당에서 총 15회에 걸쳐 펼쳐진다. 또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테마를 정해 뮤지컬과 오페라, 기악, 성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공연과 복합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못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수성못 아이콘’ 공연으로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사랑받는 상설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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