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댐 균열·기울어짐 현상 확인”
“영주 댐 균열·기울어짐 현상 확인”
  • 김교윤
  • 승인 2019.05.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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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보존회 “붕괴위험” 주장
댐 측 “지적한 곳 포장된 도로”
내성천보존회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주 댐이 균열과 기울어짐 현상 등으로 붕괴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댐 관계자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며 금이 간 곳으로 지적한 곳은 우레탄으로 포장된 도로”라고 반박했다.

영주댐은 내성천 중상류 지점인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에 4대강 사업 일환으로 2016년 10월 준공됐다.

내성천보존회는 최근 댐은 균열현상, 기울어짐 현상이 확인됐고 이로 인한 뒤틀림현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런 현상들은 지난 2016년 7월1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댐의 누수현상의 후과로서 붕괴의 위험성이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보존회는 콘크리트는 방수재료가 아니어서 물이 스며들며 삼투압작용에 의해 물을 끌어올리게 되고 빈틈으로 물이 흘러나오는데 이는 누수로 보이지만 실은 균열이 있음을 반증한 것이라고 했다.

내성천보존회는 “영주댐은 2017년 담수를 하자말자 지독한 녹조현상이 발생, 수자원공사가 담수를 모두 방류하고 지난해부터는 수문을 완전 개방했지만 녹조현상, 갈색현상, 흑색현상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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