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특히 문화교육도시인 수성구이지만 그동안 만난 시민들의 여론을 종합해본 결과 세계적인 불황 속에 수성구도 경제문제 그 중에서도 일자리가 초미의 관심사였다”며 평생 일자리 1만개와 일시적 일자리 5만개를 합해 6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4대 비전의 선결과제로 꼽았다.
맹자의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지니기 어렵다)을 목민관으로서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는 이 후보는 일자리 창출로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수성구, 여성들과 어르신들 및 저소득층 소외계층도 자기 계발과 소득 창출의 보람을 누리는 수성구로 만들어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수성구 부구청장과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현재 수성구에 진행 중인 국책사업과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대부분 기획했고, 수성구의 현안에 책정된 예산 역시 결과적으로 자신이 뿌린 씨앗이나 다름없다며, 결국 일머리를 튼 기획자가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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