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도 10분의1 인하 혜택
KT, 출시 1주년 행사
KT, 출시 1주년 행사
KT가 ‘로밍ON’ 출시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하고 동유럽 국가와 아일랜드를 신규 포함한 30개국 ‘로밍ON’ 서비스 계획을 30일 밝혔다.
‘로밍ON’은 해외에서도 국내 요금과 동일한 초당 1.98원으로 로밍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국가에 방문한 KT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29일 기준 전세계 25개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출시 1년동안 ‘로밍ON’ 서비스를 이용한 350만 고객을 분석한 결과 로밍 통화 시간은 늘었지만 고객 부담은 줄었다. 1인 평균 통화시간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로밍ON’ 시행 전 6분에서 11분으로 83% 증가했다.
반면 고객 1인당 평균 1만원 가량 부담하던 로밍 음성통화 요금은 1천300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로밍ON’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들은 약 87% 수준의 파격적인 통신비 인하 효과를 누린 셈이다. 실제로 서비스 출시 전에는 11분 통화 하는데 1만 8천을 내야했던 점을 고려하면 10분의 1 미만으로 통신비가 줄었다.
KT는 1일부터 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헝가리동유럽 4개국과 아일랜드에 ‘로밍ON’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로밍ON’이 적용되는 국가는 기존 25개국에서 30개국으로 대폭 확대됐다.
윤삼수기자
‘로밍ON’은 해외에서도 국내 요금과 동일한 초당 1.98원으로 로밍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국가에 방문한 KT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29일 기준 전세계 25개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출시 1년동안 ‘로밍ON’ 서비스를 이용한 350만 고객을 분석한 결과 로밍 통화 시간은 늘었지만 고객 부담은 줄었다. 1인 평균 통화시간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로밍ON’ 시행 전 6분에서 11분으로 83% 증가했다.
반면 고객 1인당 평균 1만원 가량 부담하던 로밍 음성통화 요금은 1천300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로밍ON’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들은 약 87% 수준의 파격적인 통신비 인하 효과를 누린 셈이다. 실제로 서비스 출시 전에는 11분 통화 하는데 1만 8천을 내야했던 점을 고려하면 10분의 1 미만으로 통신비가 줄었다.
KT는 1일부터 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헝가리동유럽 4개국과 아일랜드에 ‘로밍ON’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로밍ON’이 적용되는 국가는 기존 25개국에서 30개국으로 대폭 확대됐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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