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유원지 등 취약지역
최근 기온 상승 등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덕군 보건소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내달부터 10월 초까지 약 4개월간 해수욕장, 유원지 등 관내 취약지역 및 인구 밀집 지역에 읍면별 방역소독담당 인부를 배치해 분무소독, 연막소독, 연무소독 등 하절기 집중 방역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경유 대신 확산제와 물을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 연무소득을 시범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 28일 각 읍면 방역담당자, 방역소독인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약품 사용 안전 교육, 방역관리지리정보시스템 숙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가진데 이어 방역 장비 60여 대의 수리를 마쳤다.
또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모기유충 구제제 투입도 계속 추진해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옥 군 보건소장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충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내달부터 10월 초까지 약 4개월간 해수욕장, 유원지 등 관내 취약지역 및 인구 밀집 지역에 읍면별 방역소독담당 인부를 배치해 분무소독, 연막소독, 연무소독 등 하절기 집중 방역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경유 대신 확산제와 물을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 연무소득을 시범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 28일 각 읍면 방역담당자, 방역소독인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약품 사용 안전 교육, 방역관리지리정보시스템 숙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가진데 이어 방역 장비 60여 대의 수리를 마쳤다.
또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모기유충 구제제 투입도 계속 추진해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옥 군 보건소장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충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