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도로 개통에 5월까지 15만
울릉도 일주도로가 개통되면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 올해 목표인 50만 명 조기 달성이 기대된다.
관광 최대성수기인 지난 5월은 8만3천11명이 찾아 한달 최고 입도객을 갱신했으며 5월말까지 15만 명을 기록했다.
5월 관광객 수는 상반기 동년 대비 30%이상 증가한 수치다.
울릉도 관광객은 2013년 입도객 41만 명을 돌파했으나 세월호,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주춤했다.
올해 최단기간 내 기록을 갱신한 것은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게 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울릉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관광명소 및 숨겨진 비경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울릉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stamp) 투어,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이 공동 추진하는 ‘체험, 경북(울릉) 가족여행’, 8월에 열리는 울릉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이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만족도 높은 관광프로그램과 축제 체험 기회로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친환경 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관광 최대성수기인 지난 5월은 8만3천11명이 찾아 한달 최고 입도객을 갱신했으며 5월말까지 15만 명을 기록했다.
5월 관광객 수는 상반기 동년 대비 30%이상 증가한 수치다.
울릉도 관광객은 2013년 입도객 41만 명을 돌파했으나 세월호,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주춤했다.
올해 최단기간 내 기록을 갱신한 것은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으로 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게 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울릉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관광명소 및 숨겨진 비경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울릉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stamp) 투어,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이 공동 추진하는 ‘체험, 경북(울릉) 가족여행’, 8월에 열리는 울릉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이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만족도 높은 관광프로그램과 축제 체험 기회로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친환경 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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