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7일 제21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별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0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21일부터 24일까지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하고 25일과 26일 양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상임위에서 올라온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에 대한 심사를 할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에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2일간의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배향선 의원, 부위원장에 이성희 의원, 위원에 김봉희, 남광락, 박병호, 박순득, 황동희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철식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시정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등 어느때보다 중요한 회기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