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특별법 1번으로 처리해야”
“포항지진특별법 1번으로 처리해야”
  • 이창준
  • 승인 2019.06.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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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성명서 발표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은 9일 민주당이 강원산불과 포항지진을 언급하며 국회정상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허울뿐인 재난추경을 내세워 민심을 조작하지 말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재난추경을 볼모로 민심을 조작하고 조장해 한국당을 겁박하려는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난추경에 들어있는 지진 관련 사업은 대부분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들로 부수적인 사업들이다”며 “하루속히 국회를 정상화 시켜서 ‘포항지진특별법’을 처리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우선순위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에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그는 “진정 민생이 걱정된다면 국회파행의 책임에 통감하고 패스트트랙 정국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를 합의해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회정상화 시 실의에 빠져있는 포항시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으로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포항지진특별법’을 중점추진법안으로 지정해 1번으로 처리하라”고 했다.

아울러 “‘지진피해지역 도시재건 및 주택정비’ 예산이나 ‘트라우마센터 건립’ 등과 같은 실질적으로 지진극복에 도움될 만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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