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학 고전… 13일 개봉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많이 읽힌 소설 ‘천로역정’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찾아온다. 13일부터 주요 극장에서 상영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번역소설이기도 한 ‘천로역정’은 영국 작가 존 번연의 작품으로 1678년 처음 발행됐다. 영국 최초의 근대소설로 시작해 지금까지 전세계 200개 언어로 번역돼 한 번도 절판된 적 없는 기독교 문학의 고전이다. 천로역정은 링컨이 가장 사랑한 책으로도 유명하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의 수입과 배급은 CBS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번 개봉에는 자막판과 더빙판 등 2개의 버전이 존재한다. 더빙판의 경우 CBS 프로그램 ‘어른 성경학교’의 출연진 주영훈과 김효진 등이 참여했다. 053-426-800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우리나라 최초의 번역소설이기도 한 ‘천로역정’은 영국 작가 존 번연의 작품으로 1678년 처음 발행됐다. 영국 최초의 근대소설로 시작해 지금까지 전세계 200개 언어로 번역돼 한 번도 절판된 적 없는 기독교 문학의 고전이다. 천로역정은 링컨이 가장 사랑한 책으로도 유명하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의 수입과 배급은 CBS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번 개봉에는 자막판과 더빙판 등 2개의 버전이 존재한다. 더빙판의 경우 CBS 프로그램 ‘어른 성경학교’의 출연진 주영훈과 김효진 등이 참여했다. 053-426-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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