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지난 5일 오후 5시께 대구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1호 ‘RED 서포터즈’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7명이 참석했다. RED 서포터즈는 나눔과 인도주의 정신을 가진 20~30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봉사동력 구축을 위해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적십자 봉사활동과 제빵 등 나눔기부 프로그램, 재난 발생 시 구호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종하 경북 적십자 사무처장은 “경북지역 최초 RED 서포터즈가 된 만큼 모두가 지금 마음 그대로 적십자인으로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