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개교 1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대구교육박물관, 개교 1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남승현
  • 승인 2019.06.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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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박물관이 오는 15일 개관 1주년을 맞아 기획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교육박물관은 (구)대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건립한 영남권 최초의 교육박물관으로써 대구교육 관련 역사적 사료 2만 여점을 수집하고,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구교육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한국전쟁, 대구피난학교-전쟁속의 아이들’, ‘영국·미국 공연예술 포스터전’등의 특별전시와 ‘유물 상상화 그리기 대회’, ‘우리가족 문화유산 답사기’를 통해 가족 간, 세대 간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또 초등학교 4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일 현장체험학습 운영, 교원직무연수 지원, 교육자료 연구, 각종 학술대회 개최 등의 교육현장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에 대구교육박물관은 지난 1년 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대구의 영어 교육역사를 조명한 특별기획전 ‘영어, 가깝고도 먼’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하며, 11월과 12월에는 ‘거룩한 생명, 토종씨앗이야기’, ‘잃어버린 우리 전통놀이’등의 특별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문화관(소극장)에서는 4인 4색 영어이야기 ‘미래를 여는 영어’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성원을 비롯한 4명의 영어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어떤 영어교육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부터 11월말까지 교육박물관의 작은 영화제 ‘뮤지엄 시네마’도 운영된다. 독립영화 ‘우리들’을 시작으로 ‘4등’, ‘칠판’, ‘원더’까지 교육적 의미가 큰 국내·외 영화 4편이 매주 토요일 상영돼 주말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정학 관장은 “앞으로도 대구교육박물관이 우리 교육의 미래와 비전을 나누는 장소로, 새로운 시대의 교육을 이끄는 현장이 돼 대구교육이 가진 역사적 힘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대구교육박물관
대구교육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대구교육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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