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로봇분야 수출활력촉진단 2.0’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계로봇산업 담당 중앙 및 지자체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내 로봇기업 약 10여개 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발언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9개 수출관계기관들이 1대1 맞춤형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기업별 금융 우대, 바이어 알선, 기술개발지원 등과 관련한 실속 있는 상담을 이어나갔다.
이날 김승욱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보후무역주의 확산 및 세계경기 둔화라는 대외적인 풍랑 속에서도 지난 4월까지 대구광역시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3% 감소에 그치는 등 전국 대비 양호한 모습을 보인 원동력은 지역의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들 덕분이다”며 “로봇 산업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중앙 정부 및 지자체가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지난 1월부터 운영하는 ‘수출활력촉진단’은 이번 대구 로봇산업에 이어 수원(6월 27일·반도체) 등 오는 10월 말까지 약 30회에 걸쳐 지역 무역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안경(7월 18일·대구), 철강(10월 23일·포항) 분야 촉진단 행사가 진행된다.
이아람기자
이날 행사에는 기계로봇산업 담당 중앙 및 지자체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내 로봇기업 약 10여개 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발언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9개 수출관계기관들이 1대1 맞춤형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기업별 금융 우대, 바이어 알선, 기술개발지원 등과 관련한 실속 있는 상담을 이어나갔다.
이날 김승욱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보후무역주의 확산 및 세계경기 둔화라는 대외적인 풍랑 속에서도 지난 4월까지 대구광역시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3% 감소에 그치는 등 전국 대비 양호한 모습을 보인 원동력은 지역의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들 덕분이다”며 “로봇 산업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중앙 정부 및 지자체가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지난 1월부터 운영하는 ‘수출활력촉진단’은 이번 대구 로봇산업에 이어 수원(6월 27일·반도체) 등 오는 10월 말까지 약 30회에 걸쳐 지역 무역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안경(7월 18일·대구), 철강(10월 23일·포항) 분야 촉진단 행사가 진행된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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