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지난 11일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에서 베트남 잘라이성 인민위원회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대 대구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서창교 경북대 대외협력부총장과 김상철 구미부시장, 보 응운 탄(Vo Ngoc Thanh) 잘라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관계자, 잘라이성 기업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학술교류,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등 양 기관의 교육 및 농업 분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잘라이성 인민위원회는 경북대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고 재학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