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신장 위해 다양한 노력
여성유권자연맹의 우수국회의원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여성정치 참여 확대 및 성평등 확산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에게 수상한다.
이 의원은 국회 농림해양축산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농협 등 산하기관들의 여성 관리직 비율을 지적하며 보이지 않는‘유리천장’을 혁파하기 위한 향후 관리 대책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또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공동발의하는 등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입법적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만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여성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은 물론 영천과 청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해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통해 남·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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