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와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점복)는 지난 1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할 육아용품 세트인 ‘건이강이 나눔상자(1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했다.
유아용 목베게, 세제, 담요, 목욕용품 등을 담은 나눔상자 500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출산 분위기 속에서도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에게 전달된다.
건보공단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단 전국 지역본부에서 릴레이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