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김재덕, 봉사단장 이진복)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봉사단을 통한 사회공동체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12년 10월 발족한 모금회의 나눔봉사조직이다. 경북 23개 시·군별 사랑의열매 기부 캠페인 홍보, 재능기부, 물품 배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해 매년 최우수 봉사단 및 봉사자를 배출한다. 이번 확대운영위원회에서는 23개 시·군 나눔봉사단의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주요 활동과 2019년 연중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나눔봉사단이 매년 실시하는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착한가게 3천호 탄생, 12월애(愛) 산타 활동 등 지역밀착형 모금 활동이 기부문화 활성화와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