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생, 23명 늘었다
포스코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생, 23명 늘었다
  • 이시형
  • 승인 2019.06.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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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5명, 2개월 간 기술 역량 교육
포스코가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생 인원을 크게 늘려 청년 구직난 해소에 앞장선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7일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6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 입과식을 가졌다.

올해 3월 42명의 입과생을 받았던 포스코 협력상생그룹은 이번에 인원을 늘려 포항 45명, 광양 20명 등 총 65명을 모집해 더 많은 청년구직자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했다.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 과정은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모집해 2개월간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기술역량을 집중교육 후 협력사 채용까지 연계하는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과식에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포항시청, 협력사, 포스코 교육 관계자, 교육생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18년 청년구직자 대상 교육 수료생 121명중 114명, ’19년 1차 교육수료생 42명중 40명을 협력사에 취업 연계함으로써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 및 협력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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