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정은… 다음 여왕은 누구?
고진영·이정은… 다음 여왕은 누구?
  • 승인 2019.06.19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차례 메이저 휩쓴 태극낭자들
KPMG 대회서 3연속 우승 도전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2019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이 바로 그 무대다.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는 모두 한국 선수들이 우승했다.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고진영(24)이 우승했고, 이달 초에 끝난 US 여자오픈에서는 이정은(23)이 정상에 올랐다.

세계 랭킹 11위 내에 6명이나 포진한 한국 선수들은 주요 대회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될 수밖에 없고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6년 사이에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무려 네 번이나 우승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골프 여제’ 박인비(31)가 3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박성현(26)이 우승했다.

또 2017년에는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정상에 오르는 등 최근 6년 사이에 2016년 브룩 헨더슨(캐나다)의 우승 한 차례를 제외하고는 항상 한국 국적 또는 교포 선수가 이 대회를 제패했다.

올해도 LPGA 투어는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고진영이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상금과 신인상 부문 선두는 이정은이다.

이번 시즌 끝난 15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절반에 가까운 7승을 휩쓸었고, 그다음으로 많은 승수를 챙긴 나라는 미국과 캐나다가 2승씩일 정도로 차이가 크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은 이번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기가 막힌 샷을 선보이며 유소연(29),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했다.

박성현은 3월 HSBC 챔피언십에서 1승을 따냈고 상금 13위(49만4천266달러), 평균 타수 7위(70.06타), 올해의 선수 11위(42점)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동영상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