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은 21일 곳에 따라 5~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이후부터 차차 흐려져 경북 북부지역부터 비가 오겠다.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은 대기 불안정에 의해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21일엔 낮 동안 강한 일사로 인해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경산·구미·의성 32도, 김천·성주·경주 31도, 안동 30도 등이다.
주말인 22일엔 낮 수은주가 전날보다 4~7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기온은 15~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다.
한편 공기 질은 비교적 청정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21~22일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이후부터 차차 흐려져 경북 북부지역부터 비가 오겠다.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은 대기 불안정에 의해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21일엔 낮 동안 강한 일사로 인해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경산·구미·의성 32도, 김천·성주·경주 31도, 안동 30도 등이다.
주말인 22일엔 낮 수은주가 전날보다 4~7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기온은 15~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다.
한편 공기 질은 비교적 청정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21~22일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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