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같은 교회에 다니는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3일 지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A(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 50분께 술에 취한 채 대구 동구 신기동 B(56)씨의 자택으로 찾아가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의 험담을 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동부경찰서는 23일 지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A(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 50분께 술에 취한 채 대구 동구 신기동 B(56)씨의 자택으로 찾아가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의 험담을 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