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안길초, 농사꾼 개미·꿀벌 부부…재밌는 곤충세계
들안길초, 농사꾼 개미·꿀벌 부부…재밌는 곤충세계
  • 여인호
  • 승인 2019.06.24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간 공동사업 일환
예천곤충생태원 체험 행사
들안길초(토요문화체험)(1)

대구들안길초등학교(교장 정명곤)는 지난 1일(토) 학교간 공동사업(들안길초·두산초·범물초·지봉초)으로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테마가 있는 토요체험 행사를 가졌다. 곤충생태원 체험을 통해 3~6학년 4개교 학생 40명이 곤충에 대해 관찰하고 연구하는 일일파브르가 됐다.

예천곤충생태원은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 있었다. 곤충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무당벌레 곤충생태체험관, 나비의 아름다운 비행을 관찰할 수 있는 나비터널, 농사꾼 개미, 꿀벌 부부, 사냥꾼 거미의 집인 벅스하우스 등 곤충들의 생활이 실감나고 정말 신기하여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아쉬웠을 정도였다.

5학년 김형미 학생은 “모노레일을 타고 곤충생태원 여기저기를 누비며 자연을 만끽하고 예쁜 꽃과 날아다니는 많은 나비가 너무 아름답고 신기하였고 전망대까지 친구들과 땀 흘리며 올라가는 것도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