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취업연계 사업 통해 청년 15명 취업
섬개연, 취업연계 사업 통해 청년 15명 취업
  • 홍하은
  • 승인 2019.06.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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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성과
7·8월께 3차 교육과정 준비 중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이 섬유업계의 인력난과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난 해소를 위해 나섰다.

섬개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으로 대구지역 청년 15명이 취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유패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만 34세 이하의 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게 1대 1 맞춤형 인재발굴과 전문교육을 통해 업계 취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사전매칭해 기업이 희망하는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기업과 연수생 간 미스매칭을 피하고자 구인구직 신청서를 사전 접수받아 연수생과 기업 각각의 요구를 파악한 후 취업연계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업맞춤형으로 2주 동안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2주 간 매칭된 기업에서 실습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섬유기업들은 고급 인재를 채용하기가 어려운 가운데 채용을 전제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미취업자는 맞춤교육을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섬유산업의 고질적인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섬개연 측은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추진한 교육사업 등 축적한 미취업자 및 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한 1대 1 매칭과 맞춤형 전문교육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섬개연은 올해 24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7, 8월께 3차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섬개연 일자리양성팀 관계자는 “현재 수료생(21명) 중 15명이 취업해 취업률이 71.4%를 달성했다. 기업의 만족도도 높다”면서 “이 교육은 비전공자들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섬유패션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더 많은 청년과 기업들이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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