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곶감
  • 승인 2019.06.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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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 품고

향기로 멋을 내어

하얀 분

곱게 발라

유혹의 손짓하니

내 사랑

다가온 데도

그 맛 잊지 못하네

◇화은 배애희= 시인 시조시인, 본적(경북 고령), 거주지(경북 경산).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운영이사, 사)국제문화기술 진흥원 주최 초대작가전 정격시조 입상, 시인마을 문학 공모전 우수상, 법무부 국회의원 선행표창 그외 다수

<해설> 곶감에는 깊은 울림이 있다. 시골 할머니의 깊은 주름의 손가락 마디마디 세월의 흔적과 함께 곱게 빗은 정성이 고스란히 배여 있다. 그래서 곶감이 더 좋다. 하얗게 시설이 배어나오면 건시가 된다. -안종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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