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호텔아트페어 인 대구’
라온제나 13·14층서 900점 소개
라온제나 13·14층서 900점 소개
호텔 객실의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그림이 되는 날이 있다. ‘호텔아트페어 인 대구(HOTEL ART FAIR IN DAEGU)가 열리는 날이면 호텔 객실이 그림으로 넘실댄다. 미술품이 갤러리의 흰 벽면에 걸리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색다른 미술 관람의 장이다. 대구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페어는 28일부터 30일까지 호텔 라온제나 대구(대구시 수성구 범어천로 73) 13층과 14층에서 열린다. 대구화랑협회측은 “‘호텔아트페어’는 미술품을 실제 집에 배치해 감상하는 시뮬레이션 효과를 주어 감상자들에게 재미와 편안함을 제공하는 특성을 가진다”고 호텔아트페어만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번 호텔아트페어에는 동시대 미술 시장의 흐름과 주요작품을 살펴 볼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다양한 계층이 미술품 구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와 폭넓은 가격의 회화작품, 조각, 도예, 사진 작품 등을 소개한다.
참여화랑은 대구화랑협회에 소속된 대구의 대표적인 32개 화랑이며 160여 명의 작가의 작품 900여점을 소개한다. 올해 호텔아트페어는 관람객이 쉴 수 있는 라운지도 운영해 작품 감상과 휴식을 함께 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의 하나다.
작품 구매를 한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품은 영화관람권, 에코백, 대구아트페어 초대권 등이다. 053-718-70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번 호텔아트페어에는 동시대 미술 시장의 흐름과 주요작품을 살펴 볼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다양한 계층이 미술품 구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와 폭넓은 가격의 회화작품, 조각, 도예, 사진 작품 등을 소개한다.
참여화랑은 대구화랑협회에 소속된 대구의 대표적인 32개 화랑이며 160여 명의 작가의 작품 900여점을 소개한다. 올해 호텔아트페어는 관람객이 쉴 수 있는 라운지도 운영해 작품 감상과 휴식을 함께 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의 하나다.
작품 구매를 한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품은 영화관람권, 에코백, 대구아트페어 초대권 등이다. 053-718-70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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